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성 기호 (문단 편집) == 개요 == {{{+1 音聲記號 / Phonetic Code·Alphabet }}} 주로 [[군대]]나 [[선박]], [[비행기]] [[조종사]]들이 [[호출 부호]]나 특별한 지시 및 보고 등의 단어를 말할 때 사용한다. 수학·통계학 등 각종 학문에서 사용되는 [[그리스 문자]] 알파·델타를 음성 기호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음성 기호에서 A, D에 해당하는 단어로 친숙한 그리스 문자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 가장 잘 알려진 NATO 부호는 [[ICAO]]와의 협의를 거쳐 1956년도부터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제통신연합(ITU), 국제해사기구(IMO)의 부호는 거의 동일하나, 숫자 코드가 ICAO나 NATO 부호와는 완전히 다르다. 중앙전파관리소 고시 '제2016-2호 무선국의 운용 등에 관한 규정'에 나오는 한국어/영어 음성기호는 [[http://www.crmo.go.kr/download.do?uuid=f94338c6-dbe3-49c8-8514-1ef480986562|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99페이지부터 보면 된다. ICAO 및 NATO 공용어인 [[영어]]의 [[로마자]]가 많이 알려졌고, [[한국어]]에서는 '[[포병숫자]]'로 [[숫자]]에 해당하는 음성 기호가 비교적 널리 알려졌다.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그냥 말하지 않고 음성 기호로 읽는 이유는, 문자나 숫자를 그대로 읽으면 무선 교신 중의 잡음이나, 주변의 폭음 등으로 인한 시끄러운 상황에서 제대로 못 알아들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일(1)과 이(2), 삼(3)과 사(4) 등을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편하다. 또한, 단순히 발음을 지정하는 것 외에도 '''한 글자씩 끊어 읽는다'''. [[NATO]]에서도 NATO군끼리 쓸 수 있는 음성기호가 있고, 나토 소속 국가의 특이한 문자 역시 음성기호가 따로 있다. 그 외에도 [[뉴욕 경찰국|뉴욕 경찰]]이 쓰는 것이나, [[프랑스]], [[스페인]] 등 다른 나라가 쓰는 것도 별도로 있다. 대체적으로 단어가 비슷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다. NATO가 소련군 잠수함에 붙이는 식별명을 비롯한 [[NATO 코드명]]도 이 음성 기호를 따라 붙여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테면 골프급, 호텔급, 노벰버급, 양키급 등의 식별명이 바로 그것. 호텔급이라고 해서 그 잠수함의 내부시설이 [[호텔]]에 준하는 것도 아니고, 소련 잠수함에 왜 양키급이라는 말이 붙었을까를 이상하게 여길 필요도 없다. 그냥 G, H, N, Y의 알파벳을 붙여 음성 기호대로 읽은 것이다. 음성 기호의 사용례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유명한) 'Easy 중대'의 경우, 실제 표기상으로는 'E 중대'지만, 당시 E의 음성 부호가 'Easy'였기에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나라나 시대에 따라서 음성 기호가 다를 수도 있긴 하지만[* 'Easy'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군]]의 음성 기호고, 같은 중대가 나중에 [[베트남전]]에 참전했다면 에코(Echo) 중대로 불렸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로마자는 그 로마자를 첫 글자로 하는 단어로 부르기 때문에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일본어]]로는 통화표(通話表, つうわひょう)라고 하며, [[가나(문자)|가나]]와 숫자가 지정되어있다.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 쓰지 않는 [[ヰ]]와 [[ヱ]]도 음성 기호가 있으며, 탁점이나 반탁점이 붙은 글자는 별도의 음성 기호가 있지 않고 '츠루카메의 츠에 탁점(つるかめのツに濁点)'처럼 기본 글자에 탁점, 반탁점을 붙이는 식으로 표현한다. 작은 ゃ, ゅ, ょ, っ도 따로 음성 기호가 없고 그냥 や, ゆ, よ, つ와 똑같이 표현한다. 숫자도 있는데, '숫자의 X(数字のX)'처럼 표현하며, 한국의 포병 숫자처럼 음독과 훈독을 섞어서 쓰는데, 1부터 0까지 각각 ひと, に, さん, よん, ご, ろく, なな, はち, きゅう, まる이다. 한국어로 16진법 수(MAC 주소 등)를 읽을 때 2와 E가 똑같은 '''이'''인데 이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동남 방언#성문파열음]]-- 포네틱 코드이며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공식적 표현이다. 미국 등지에서 유학 등을 하게 되면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전화로 알파벳 부를 때 매우 유용하다. S as in Sierra 등과 같이 쓴다. --이건 한국에서도 쓰잖아...-- 한국에서 군복무시 특정 병과가 아닌이상 포네틱 코드를 처음 접하는건 [[화생방]] 훈련시 화생방 보고형식에서 처음 접한다. 보고 내용을 A~I까지 각각의 [[NATO]] 표준 코드로 말하는데, 그 때문에 따로 관심이 있거나 특정 병과나 병종이 아니라 해도 군복무자라면 대부분 A~I까지 포네틱 코드는 암기한 채 전역한다. 또한 곡사포병이나 박격포병으로 복무한다면 군생활 내내 일명 '''포병 숫자'''로 익숙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